2022-07-19(화) '우아한 스터디 네트워킹 데이' 에서
3개월간 'Airflow 2.0' 스터디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공유했어요
Airflow 2.0 스터디 참석률이 97.8% 였는데, 어떻게 운영했는지 짧게 썰을 풀었어요
예상 청중은 아래와 같았어요
- 우아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 내/외부 개발자
- Slipp 개발자 스터디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는 분
- Airflow 2.0에 대해서 궁금한 분
솔직히 SLIPP 스터디 홍보가 1순위였어요 (저도 이제 1년 밖에 안했지만요)
요약
- 발표 내용
- 목표 설정
- 종료 회고
- 실무 적용
- 결과물
- 마무리
설명
발표 내용
총 3팀이 발표했고, 저는 재성님의 SLIPP 소개 세션 마지막을 허락 받았어요
3개월 간의 스터디 동안 'Data Pipelines with Apache Airflow' 책을 봤어요
팀원들끼리도 참석률이 다른 스터디에 비해 높아서 왜 그랬나 고민했는데
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ㅎ
1. 목표 설정
하나를 뽑자면 '목표 설정을 구체적으로 했다'는 점이었어요
먼저 스터디 전에는 '공동 목표' 를 설정했는데
스터디원 모집용으로 사용했어요.
'개별 목표'는 OT 때 1시간 가량 스무고개를 하면서 구체화했어요.
첫 만남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각자 무엇을 가져가고 싶은지 알 수 있었어요
- 사용경험
- 경험 X: 1명
- 사용 O: 3명
- 구축 O: 1명
- 관심 목차(책에서)
이렇게 하면 좋은 점은 상대방의 개별 목표가 내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.
저도 test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가 관심있어하는 스티디원 덕분에 더 생각해보게 되었어요.
그리고 발표 순서를 정할 때 참고할 수 있어요
경험이 없으신 분에게 초반 개념 잡기에 좋은 Jinja template 발표를 추천한단던가
'test'에 관심 있으신 분에게 해당 발표를 할 수 있냐고 요청할 수 있거든요
2. 종료 회고
마지막 날에는 무엇을 배웠는지 주차별로 리뷰를 했어요
- 이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, 이제는 이해가는 부분
-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
등을 이야기하고 각자 무엇을 배웠는지 글로 남겼어요.
지금 정리하고 있는 이 포스팅도 마지막 날
"우리 참석률 왜 이렇게 높았죠?" 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나왔어요 ㅋㅋ
3. 실무 적용
너무 airflow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 같아서
스터디 이후 실무에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아주 짧게 언급했어요. (관련해서는 다른 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)
'Custom Operator' 서용하기 (Operator/Hook)
https://mightytedkim.tistory.com/150
Task 적절히 분리하기(멱등성/ 원자성)
https://mightytedkim.tistory.com/121?category=928713
4. 결과물
각 챕터별로 우리가 했던 질문과 후기들을 따로 정리했어요.
나중에 다시 찾아보게 되거나, 책을 보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마무리
이런 행사를 기획해주신 배민 developer relationship 팀 애정합니다.
개발자들 앞에서 기술이 아니라, 스터디 운영 방식에 대해서 발표한게 재밌었어요
이제 좀 쉬다가 하반기 스터디 뭐할지 고민해야겠습니다 ㅎ
추가 정리
https://mightytedkim.tistory.com/139?category=985725
https://mightytedkim.tistory.com/121?category=928713
https://mightytedkim.tistory.com/150?category=9287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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